진리가 자유케 할 때

미국에 와서 느낀 점이 이 나라는 자유의 나라는 것입니다. 마치도 바다 중앙에 우뚝 서있는 자유의 여신이 그것을 잘 설명하듯 합니다. 그리고 법적나라 라는 생각도 적실히 느껴집니다.

옆집에서 잔디를 잘 키우지 않아서 보기가 흉하거나 주민구역에 트럭을 주차하여도 보기 싫고, 집값이 떨어진다고 신고해서 이웃의 시각적 침해를 해도 안 된다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물론 개가 짖거나, 큰 소리로 파티를 하거나 해서 이웃에게 영향을 주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은 학교에서 결혼은 반드시 남자와 여자라는 이야기도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생님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아버지는 남자라고, 어머니는 여자라고 하여도 안 됩니다. 동성결혼 가정에 입양된 아이는 남자가 엄마가 될 수도, 여자가 아버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벌써 어떤 사람들은 부부는 1남&1여 라고만 하지 말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은 한 남자가 여러 여자들과 한 여자가 여러 남자들과 혹은 여러 남자와 여러 여자가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이런 것이 한 사람의 인권, 자유라는 명의로 합법화가 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황당스럽습니다.

자유는 내가 맘대로 하고 싶다고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참 자유는 내가 내 맘대로 하고 싶은 것을 절제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 라는 한 개인의 자유만 주장하고, 내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입니다. 자유는 방종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망가뜨리고, 하나님의 질서를 망가뜨리는 인간의 욕구에서 나를 절제하고 벗어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청교도의 사상에서 시작된 미국이 이지경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개개인의 인권, 자유를 지나치게 주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떤 인간이나, 단체나, 나라와 민족의 권위도 성경에 의하여야 합니다. 성경의 선을 넘어서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범죄와 방종과 타락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것은 진리 안에서 누리는 참자유인 것입니다. 곧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벗어난 자유는 자유가 아니라 타락으로 추락하는 방종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염광교회 성도님들은 우리를 자유케하시는 참 자유, 진리의 자유를 누리는 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FullSizeRender.jpg